이번 스프린트는 햄버거 스프린트다. 5개의 에픽을 진행했다.
순번 | 구분 | 에픽 | 시작 스프린트 | 에픽 완료 여부 |
1 | 웹사이트 | 1일 ?개 알고리즘 문제 풀기 | 1회차 | |
2 | 책 |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 1회차 | |
3 | 스터디 | 회사 스터디 | 1회차 | |
4 | 책 | 실전 카프카 개발부터 운영까지 | 2회차 | |
5 | 책 | 모던 자바 인 액션 | 3회차 |
1. 1일 ?개 알고리즘 문제 풀기
총 8개 문제를 풀었다. 난이도를 조금 올리긴 했지만, 취업 준비를 할 때보다 비교적 쉬운 문제를 선정했다.
기억 남는 문제는 아래 문제다. 수학 문제를 스스로 수학적으로 풀어서 기분이 좋았다.
1004번: 어린 왕자
입력의 첫 줄에는 테스트 케이스의 개수 T가 주어진다. 그 다음 줄부터 각각의 테스트케이스에 대해 첫째 줄에 출발점 (x1, y1)과 도착점 (x2, y2)이 주어진다. 두 번째 줄에는 행성계의 개수 n이 주
www.acmicpc.net
2.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이번 스프린트에서도 하루에 2개 UNIT 정도의 분량을 학습했다. 다만, 연말이라 약속이 많아 저번 스프린트보다는 적은 분량을 공부했다.
3. 회사 스터디
이번 스프린트와 다음 스프린트를 통해 '모던 자바 인 액션' 책의 람다와 스트림 파트를 읽기로 했다. 이번 스프린트에서는 람다 파트를 읽어오기로 했으면 2개의 챕터 분량이다.
모던 자바 인 액션 - YES24
자바 1.0이 나온 이후 18년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가 자바 8 이후 이어지고 있다. 자바 8 이후 모던 자바를 이용하면 기존의 자바 코드 모두 그대로 쓸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과 문법, 디자인 패턴
www.yes24.com
이전에 한번 읽었던 책이라 다시 한번 읽으면서 람다의 강력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익명 클래스, 람다, 메서드 참조까지 자바가 코드를 간결하게 작성하기 위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원래 이번 스프린트에서 스터디 모임도 있었지만, 다음 스프린트로 모임이 연기되었다. 그래서 다음 스프린트 때 2회의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4. 실전 카프카 개발부터 운영까지
실전 카프카 개발부터 운영까지 - YES24
아파치 카프카의 공동 창시자 준 라오(Jun Rao)가 추천한 책!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컨플루언트 공인 아파치 카프카 강사(Confluent Certified Trainer for Apache Kafka)와 공인 관리자 자격(Confluent Cer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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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프린트에서는 7장, 8장, 9장을 읽었다. 카프카 운영, 모니터링과 버전 업그레이드, 보안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알찬 내용이었다.
7장에서는 모니터링을 위해 프로메테우스, 그라파나를 설치하고 화면을 구성해봤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하고 사용해본 것은 처음인데, 개발과 다른 재미가 있었다.
개발할 때는 버전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gradle이나 maven에서 라이브러리 버전을 간단하게 수정하는 정도만 경험했었다. 카프카의 경우 실제 운영 중에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확장해야 하니 좀 더 까다로운 면이 있었다. 그래도 8장을 학습하면서 카프카 버전을 업그레이하는 것을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실습할 수 있었다. 좋은 책 같다.
9장에서는 카프카 보안을 학습했는데, 암호화, 인증, 권한으로 나누어 학습했다. SSL과 커버로스, ACL에 대한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이 개념을 활용해 카프카에 보안을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내용이었는데, 책에 개념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실습은 정말 따라 치면 되는 정도여서 어려운 개념을 쉽게 학습할 수 있었다.
5. 모던 자바 인 액션
회사 스터디를 통해 '모던 자바 인 액션'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람다와 스트림 부분은 이전에 한 번 읽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이번 스프린트에서는 10개의 챕터를 읽었다. ebook으로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 출퇴근할 때도 보고 집에서도 보고 회사에서도 쉴 때 보고 해서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학습할 수 있었다(물론 계속 복습해야 한다).
람다와 스트림 부분인 CHAPTER 1 ~ 7은 예전에 한 번 읽었던 내용이라 조금 더 쉽게 읽혔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읽으니 람다와 스트림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다. 익명 클래스를 사용하던 자바가 람다와 메서드 참조까지 가능해지면서 코드가 많이 간결해졌고, for-each 문으로 반복하던 작업을 스트림을 활용해 코드를 직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병렬 처리가 쉬워진 것도 너무 좋다).
CHAPTER, 8, 9, 10을 읽으면서 기존 자바 코드를 람다와 스트림으로 리팩터링하고 테스트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특히 DSL이라는 개념을 처음 학습하게 되었는데(이전에 들어보기는 했다), 실제로 사용하려면 정말 어렵겠지만 잘 사용하면 많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SL을 설명하기 위한 예제도 좋아서 처음 학습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복습이나 다른 자료를 통해 추가 학습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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